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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헤즈 그린수소 발생기술, 안전ㆍ경제적인 전기차 보급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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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6 11:06:14   폰트크기 변경      
김희용 헤즈 대표

김희용 헤즈 대표

전기차는 환경보호의 선두주자로 여겨지고 있다. 배출가스가 없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보급 속도까지 날로 빨라지면서 미래 교통수단 전환을 주도하는 형국이다.

동시에 화재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기차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져 장시간 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어렵고 피해가 치명적일 수 있다는 단점도 지녔다. 전기차 보급 과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헤즈(Hez Co., Ltd.)의 그린 수소 발생 기술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헤즈는 그린 수소 발생 기술을 필두로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린 수소 발생 기술은 단순히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안전성까지 갖춘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헤즈의 그린 수소 생산 장치는 물에서 분리한 수소를 에어필터(공기 투입구)로 엔진에 주입해 매연은 줄이고, 연비는 높이면서 모든 내연기관차가 수소차처럼 움직이게 돕는다. A4 용지 남짓한 크기로 국내외 모든 내연기관차에 적용할 수 있다. 내연기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면서 장기적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한다.

설치방법이 간단하며 순수한 물만 공급되면 24시간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수소는 생산과 동시에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폭발 등 사고위험에서도 자유롭다.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안전하고 경제적이라 실효성 있는 기술로 볼 수 있는 셈이다. 특히 경제적 요인 등으로 전기차 전환이 어려운 국가에선 현실적 대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헤즈의 미니 수소생산장치 ‘하이오’(왼쪽)와 대용량 수소생산장치 ‘하이오-M그란데’./사진: 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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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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