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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문래동 꽃밭정원 조성 기금 1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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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7 09:38:03   폰트크기 변경      
iM증권 공식 출범 기념

26일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과 최승희 (사)생명의 숲 사무처장이 문래동 꽃밭정원 조성 기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증권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꽃밭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iM증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면서 함께 나누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전날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최승희 (사)생명의 숲 사무처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iM증권 임직원의 소망과 바람을 담아 준비했다. 지난 6일 iM증권 공식 출범과 함께 임직원 407명은 본사 카페 라운지에 설치된 나무에 희망 엽서를 붙였으며, 회사는 엽서 1장당 2만5000원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기금은 문래동 꽃밭정원에 잔디, 나무, 화초 등을 심어 도심 속 잉여공간을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정원으로 가꾸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문래동 꽃밭정원은 20여년간 방치된 공공부지를 정원화 한 곳으로 지난 5월 개장했다.

류시웅 본부장은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iM증권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주민 친화 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회사의 비전인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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