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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6개월 수익률 5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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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7 10:13:1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권해석 기자]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상장지수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이 48.15%라고 27일 밝혔다.

최근 금 가격이 온스당 25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금값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상장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국내 최초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NYSE Arca Gold Miner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미국, 캐나다, 호주, 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금 채굴 기업 주가는 금 현물 대비 변동성이 높아 금 가격 상승 시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정기적으로 배당에 따른 분배금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금값 상승 시 동반 상승하면서 변동성이 크고,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는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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