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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정당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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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9 13:13:46   폰트크기 변경      
9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주에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내달부터 정당계약 기간에 돌입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2~4일 사흘간 광주 역동 242-72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도보권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판교, 강남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브랜드 위상을 갖추고 있다. 또 광주시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거주 의무 기간과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이 문을 연 뒤 판교와 강남 접근성, 곤지암역 일대 신흥 주거타운 조성 등 상품성을 눈으로 확인한 수요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곤지암역 주변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성을 갖춘 아파트에 걸맞게 입주까지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에서 수요자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 면적 84~139㎡ 635가구 규모다. 오는 2027년 5월 입주 예정이다.

경강선을 이용하면 곤지암역에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닿는다. 곤지암역에는 서울 지하철 삼성역과 강남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 곤지암역 일대 3600여가구 주거 타운 조성도 본격화한다.

남향 위주 배치에 조경 면적비율 34%의 다양한 테마 정원이 들어선다. 단지 산책로도 약 900m에 달한다. 각 동 지하 1층엔 입주민 전용 창고를 모든 가구에 제공하며, 주차 공간은 가구당 약 1.5대다. 1~3층 저층 가구를 위해 월 패트와 리모컨으로 거실 창호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특화 설계도 무상 적용됐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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