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회훈 기자] 에이스건설(대표이사 원경환)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조성공사 수주에 다가섰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스건설은 지난 27일 종합평가낙찰제의 해당 공사 입찰 결과, 종합심사 1위에 올랐다. 에이스건설의 투찰가는 예가 대비 86.22%인 848억2566만원이다.
에이스건설은 50%의 지분으로 케이비아이건설㈜(20%), 명가종합건설㈜, 세환건설㈜, ㈜신일(이상 각 10%) 등과 팀을 꾸렸다.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발주한 공사는 경북 영주시 적서동 산44번지 일원에 118만5971㎡ 규모의 산업단지 부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17일이다.
정회훈 기자 hoon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