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중견 주택업체 6개 회사가 내달 전국에서 모두 2358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6개사가 전국 7개 사업장에서 2358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이달(3889가구) 대비 1531가구(39%) 감소한 물량이다. 전년 동기(2942가구)와 비교하면 584가구(20%)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583가구가 공급된다. 모두 경기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제주가 1260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380가구), 대구(108가구), 강원(27가구) 등 순으로 분양이 계획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안윤수 기자 |
이종무 기자 jm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