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왼쪽 네 번째)과 강영식 설비안전학회장(다섯 번째) 등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3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한국설비안전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관리 및 설비정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발전소 선진 정비 기술 보급, 사고조사 기법·대응 방안 연구, 설비정비 제도안전정책 개선, 신규사업 제안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비관리와 설비안전시스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설비 안전분야에서도 정보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서부발전의 발전설비 운영 전문성과 설비안전학회의 설비정비, 안전관리 역량이 만나 상승효과를 낸다면 안전한 발전소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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