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회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29일 전사 공모 및 참여의향자 평가를 통해 선정된 제1기 ‘38 안전관리단’ 발대식(사진)을 충남 보령에서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38 안전관리단은 중대재해의 63% 차지하는 3대 사고유형(추락ㆍ끼임ㆍ부딪힘) 및 이와 연계된 8대 요인(비계ㆍ지붕ㆍ사다리ㆍ고소작업대ㆍ방호장치ㆍLOTOㆍ혼재작업ㆍ충돌방지장치)을 중점 관리하고자 발전사 최초로 사내 베테랑 직원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패트롤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제1기 38 안전관리단의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불어 안전 최일선에서 베테랑 선배들의 안전 지식, 경험 및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 할 수 있는 계기와 체계가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회훈 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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