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라이프방송국인 골든에이지미디어는 30일 본사에서 시니어문화플랫폼기업인 '십만시간의 행복'과 '시니어전문 방송플랫폼구축 및 시니어문화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든에이지미디어'는 올해 10월 개국을 앞둔 시니어라이프전문 방송미디어플랫폼이며, '십만 시간의 행복‘은 은퇴 이후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인프라 조성 공익사업 플랫폼이다. 현재 국회의원 3선을 지낸 민병두 의장이 맡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고령인구 1000만 초고령화사회를 맞아 △ 시니어문화 및 방송콘텐츠 개발 △ 시니어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 △ 시니어 제2의 인생도약을 위한 강좌 및 포럼 공동개최 △ 각종 이벤트 및 행사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십만시간의 행복'은 지난 6월에 어싱과 커뮤니티댄스를 결합한 K-어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경제적 사고함양을 위한 체험중심의 경제학교 ‘장보고 경제스쿨’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골든에이지미디어'는 초고령화사회를 맞아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맞춤형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시니어라이프전문 방송채널이며, 오는 10월 전국TV시청자들에게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양 사의 협약으로 은퇴세대, 시니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들의 사회적 참여를 높여 고립감을 줄이는 바른 시니어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해본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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