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태영건설, 포천 하수관로 정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눈앞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9-02 17:42:47   폰트크기 변경      

포천 하수관로 정비 사업 평면도/사진=태영건설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태영건설은 경기도 포천시가 발주한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뒀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천하수처리구역 일원 13개 처리 분구에 △오수관로 신설 68.835㎞ △우수관로 보수 1.556㎞ △맨홀펌프장 48개소 △배수설비 1795개소 △유지관리시스템 1식 등을 건설해 20년 동안 운영하는 것으로, 총 투자비는 1025억원이며 이 중 공사비는 692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로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60%의 지분을 갖고 북일종합건설(40%)과 시공을 맡았다.

포천시는 지난 5월 이 사업에 대한 제3자 제안공고를 냈으며, 지난달 29일 기술ㆍ가격 평가에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통과해 이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협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협약 체결이 이뤄진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가진 환경사업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얻게 된 결과”라며 “포천시의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재민 기자 jmah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산업부
안재민 기자
jmah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