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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큼 뜨거운 제주 청약 열기…호반건설 견본주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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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2 16:31:1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호반건설이 제주에 공급하는 대단지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2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에 이날부터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늦더위에도 첫날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이 이어졌고 상담 창구엔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배치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 동, 전용 면적 84~197㎡ 140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들어서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서제주와 동제주 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일부 가구는 오션뷰와 한라산, 오등봉공원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오는 9일 1순위를 시작으로 이튿날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이 1단지는 오는 20일, 2단지는 오는 19일로 상이해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1월이다.

특히 세대주 여부와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전용 85㎡ 이하 가구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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