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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름마을12구역, 선도지구 동의율 1기 신도시 최초 91%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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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3 11:06:05   폰트크기 변경      

7월 27일 건영태영한성두산삼호 통합재건축추진 준비위원회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제공:서울씨엠씨)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분당 아름마을 12구역 건영·태영·한성·두산·삼호 통합재건축추진 준비위원회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공모신청 본동의율이 91%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분당 아름마을 1~3단지 건영·태영·한성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3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선도지구에 도전하기로 했으며, 아름마을4단지 두산·삼호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도 지난 7월 1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분당 아름마을 12구역은 아름마을 1단지 건영(706세대), 2단지 한성(240세대), 3단지 태영(414세대), 4단지 두산삼호(1132세대) 총 4개 단지 2492세대로 이뤄진 구역으로, 지난 7월 27일 4개 단지가 통합을 선언하며 선도지구 공모 신청에 뛰어든 후발주자이다.

후발주자인 아름마을 12구역이 다른 추진단지보다 동의율 91%를 달성하면서 선도지구를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조인득 통합위원장은 “다른 단지들에 비해 뒤늦게 공모신청을 위한 본동의서 작업에 착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유자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조 덕분에 1기 신도시 최초로 동의율 91%를 달성했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동의율 95% 달성하여 반드시 선도지구로 지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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