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서한(대표 정우필)이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2공구’ 시공권을 예약했다.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이 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서한이 예정가격 대비 95.62%인 383억4166만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를 선점했다. 총 13개 업체가 뛰어든 가운데, 무효 입찰은 1건이었다. 서한은 70% 지분으로 일신건설(15%), 승전종합건설(15%)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이 집행한 경상북도 포항시 수요의 ‘자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대일종합건설(대표 최종석)이 예가 대비 81.47%인 145억2597만원을 써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경기도 양평군 수요로 진행된 ‘개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토목 및 기계)’은 예가 대비 81.49%인 119억7530만원을 적어낸 해솔종합건설(대표 이영한)이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충청남도 논산시 수요의 ‘연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동성건설(대표 김주환)이 예가 대비 83.69%인 112억5000만원을 투찰해 적격심사 1순위에 안착했다.
충청북도 영동군 수요로 진행된 ‘황간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예가 대비 81.84%인 118억9040만원을 써낸 시티(대표 구본경)가 적격심사 1순위를 선점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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