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ㆍ세종시회(회장 최길학)는 3일 충남(내포)소재 사무처 회의실에서 총 26여개 회원사(약 32인)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안전관리 시스템 설명회(1차)’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법 준수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본사와 현장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이나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한 중소건설업체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에스아이네트 최성 부장은 △안전관리 필수문서 작성, △본사-현장간 유기적 체계 마련 △근로자 참여확대 유도 방안을 안내했다.
충남ㆍ세종시회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을 통해 방대한 안전관리 서류 작성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확인이 소홀해질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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