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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기장군 임랑문동지구 연안정비사업’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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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3 15:50:5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동양건설산업(대표 오성민)이 ‘기장군 임랑문동지구 연안정비사업’ 수주를 목전에 뒀다.

3일 조달청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동양건설산업이 예정가격 대비 85.177%인, 300억원을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분 80%를 쥐고, 부산 지역 업체인 반석건설(20%)과 손을 잡아 입찰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 연안해역 일대에 340m 길이의 중방파제와 모래이동방지공(120m), 돌제(130m)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1440일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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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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