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 신임 상근부회장./ 사진:전기협회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3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2024년도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노용호 전 국회의원을 신임 상근부회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 신임 상근부회장은 21대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재임 당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전기산업계의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범익 전 한전 경북본부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임명하기도 했다. 이 신임 전무이사는 1991년 한국전력 입사 후 광주전남본부 영광지사장, 상생협력처 갈등조정실장, 동래지사장, 경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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