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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GICC서 고위급 다자회의 건설금융ㆍPPP 세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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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4 16:20:5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ㆍ사장 이강훈)가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2024’에서 ‘고위급 다자회의 건설금융ㆍPPP 특별세션’에 참여한다.


KIND는 특별세션에서 해외 PPP 사업 및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한 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K-City Network 프로그램, 직접투자 및 정책펀드 등 KIND의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실제 지원사례도 해외 고위급 관계자들에게 직접 발표한다.

또 행사 기간 중 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와 MOU를 체결해 향후 경제재정부 내 PPP국과의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PPP 사업 발굴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튀르키예 도로청장ㆍ케냐 도시도로청장ㆍ베트남 하남성 부인민위원장 등을 초청해 우리 기업에게 해당 국가의 사업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고, 면담을 통해 그간 KIND가 추진하고 있던 사업들이 보다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GICC 2024’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삼성동)에서 개최된다.

GICC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행사다.

주요 발주국의 장ㆍ차관 및 CEO 등 핵심인사를 초청해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1대1 수주 매칭 상담과 다자개발은행ㆍ정책금융기관의 투자지원 세미나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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