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역난방공사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난방공사는 협력 중소기업 및 본·지사 소재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신용보증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의 보험·보증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무보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무역실무, 법률 컨설팅 및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 등 기회를 제공한다.

정용기 난방공사 사장은 “지난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체결한 지역난방 분야 협력 약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우즈벡 시장 개척 시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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