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력기술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7개 상장공기업은 ‘상장공기업 주주가치 제고 관련 내부통제체계 동반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PS를 포함한 7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 △정부정책 이행의 공공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수익성 균형 관점에서의 내부통제 강화 전략 공유 △내부통제 의지 확산을 위한 각 기관 식별 위험의 상호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장사의 특수성을 고려한 감사기법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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