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열린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찾은 참관객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신규 수출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국상품 전시회다.
국내 204개 사, 해외 바이어사 446개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망과 판로 개척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소비시장 진출 및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무역협회는 자카르타를 비롯해 호찌민, 오사카 등 유망 소비재 시장에서 바이어 매칭이 보장되는 해외 전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기업의 신규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찾은 현지 바이어가 국내 기업 부스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코엑스 제공 |
안윤수 기자 ay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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