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기협회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 KEPIC-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력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력산업계 정보를 교류하고, KEPIC 적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용후핵연료 규제 체계 현황 등 전문 분야별 2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다.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는 송명호 앤스코 고문, 하승우 KLES 부사장, 하제대 코센 전무 등 3명이 선전돼 산업부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노용호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전력산업계 최신 기술 교류의 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KEPIC이 세계 표준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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