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 향토기업인 금실도시개발이 시행한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의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올해 대전 분양 단지 청약을 마감하며 100% 분양 완료 했다.
단지는 지난 7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 총 2만3,609건의 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29.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 타입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했다. 금실도시개발이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속 시장조사와 입지선정 및 사업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디아델’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고귀하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정교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설계됐다. 개개인이 지닌 고귀한 삶의 이야기를 온전히 담아내는 공간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금실도시개발은 지난 2004년 대전 서구 일원에 위치한 ‘둔산 KT그랜드뷰 오피스텔’을 시작으로 유성구 일원의 ‘노은 송림마을 풍요로운 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 전원주택단지’, ‘대덕테크노밸리 경남아너스빌 아파트(1,2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복합체육시설 금실대덕밸리CC’ 등 대전 부동산 시장에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금실도시개발이 충북 청주 가경동 일대 부지와 세종 부지에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청주 가경동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 6월 청주 가경동 일원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2차’가 일반공급 148가구 모집에 3,970명이 몰리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26.82대 1,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 안에 들어서는 입지로, 원스톱 인프라를 즐기기 좋은 데다 세종 부지 또한 정부청사와 가까운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