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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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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6 17:09:26   폰트크기 변경      

영천시의회는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앞으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사진:영천시의회 제공

[대한경제=민향심 기자]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종욱 ㆍ이갑균 ㆍ 김용문ㆍ우애자 의원이 참석했고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집행부 환경보호과 축산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발표 내용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중요 내용으로는 화랑설화마을과 도계서원 등 주요 관광지 인근 돈사 12곳을 대상으로 농가별 악취영향을 예측한 시뮬레이션 결과와 국내 악취저감기술 현황 조사에 관한 내용이다.


이어 악취저감기술분석의 한 모델인 ‘발효 분뇨 순환시스템’의 국내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차례로 분석했고 마지막으로 제도적 악취관리방안 사례를 제시했다.

김종욱 대표의원은 “축사 가축분뇨에서 비롯되는 악취 발생으로 인근 관광지 운영과 지역 주민들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근본적 악취 해결책 발굴 및 이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등을 발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축사 악취 방지 대책이 시정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영천=민향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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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민향심 기자
grassm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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