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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동ㆍ호수 지정 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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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6 16:35:24   폰트크기 변경      
7일부터 거주지ㆍ청약통장 제한 없이 선착순 계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주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동ㆍ호수 지정 계약에 나선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도 원하는 잔여 가구를 동과 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고 강남권에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시 역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구매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 곤지암읍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전용 면적 84~139㎡ 635가구 규모다. 오는 2027년 5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판교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40분대면 닿는다. 곤지암역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강남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거주지와 청약 통장 제한이 없어 타 지역 투자자의 계약 문의가 꾸준하다”면서 “분양가격도 계속 오르는 추세고 수도권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뜨거운 만큼 계약이 단기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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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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