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점검 차량에 워셔액을 넣어주고 있다. / 사진 : 마포구청 제공 |
[대한경제=임성엽 기자]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길 지원을 위해 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열린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을 찾았다고 이날 밝혔다.
무상 점검은 마포구의 후원 아래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가 주관했다.
전문 자격증과 숙련된 기술을 갖춘 정비원 20명이 참여해 차량의 엔진 상태, 점화계통, 벨트류, 변속기,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등 장거리 주행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노후되거나 고장 난 전구, 와이퍼와 같은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무상으로 교체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한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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