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서울’. 사진: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다쏘시스템코리아는 설립 26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 오피스와 체험 공간인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서울’(3DEXPERIENCE Executive Center Seoul)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서울은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경험을 지원하고 맞춤형 투어를 제공하는 곳이다. 2019년 6월 프랑스, 독일, 미국, 중국, 인도에 이어 6번째로 문을 연 센터에는 C-레벨(최고책임자) 및 실무진들 등 매년 약 100여개의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다녀갔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센터의 공간 확장 및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협업 공간 ‘아고라’도 추가했다. 이곳에서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기반한 버추얼 트윈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사무실 업무 환경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회사 곳곳에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회의를 하거나 브레이크 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미팅룸(회의실)과 폰부스, 카페라운지를 마련했다. 자연 채광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고, 재활용 가능한 자재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시설도 도입했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 오피스 및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의 리뉴얼을 통해 앞으로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을 도모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경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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