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양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양이 지난 6일 분양일정에 돌입한 북변4구역 재개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에 주말 간 2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오픈 당일에는 홈페이지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일시 다운되기도 했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0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0~103㎡, 2116가구다.
단지는 한강 서남부권 랜드마크로 기대 받고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을 대거 구성하면서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상담을 받았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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