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한투자증권 제공 |
채권대여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채권 보유고객 중 전문금융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보유채권을 일정기간 대여해 채권이자와 대여수수료를 받고, 신한투자증권은 차입한 채권을 필요기간 동안 담보목적으로 활용하고 상환한다.
대여 가능한 채권은 신용평가사 A등급 이상의 원화표시 회사채ㆍ국공채다. 대여 채권은 고객 상환요청이 있으면 최대 4영업일 이내 상환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채권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최근 리테일 장외채권 순 매수 금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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