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V 맥스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예초기. 사진: 디월트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는 벌초, 벌목 작업이 많은 추석을 맞아 금속 삼도날과 줄날 모두 장착 가능한 ‘60V 맥스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예초기(DCM571)’와 강력한 절단력을 갖춘 ‘60V 맥스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탑핸들 체인톱(DCMCST63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DCM571 제품은 250㎜의 삼도날(금속)과 2㎜의 줄날(나일론)을 모두 장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최대 절단 폭이 약 38㎝로 넓은 범위의 잡초도 신속 제거한다. 1단 최대 5100RPM과 2단 최대 5500RPM의 속도 조절 기능도 담았다.
또 DCMCST630 제품은 오버몰드 탑핸들 방식으로 설계돼 한 손 작업이 가능하다. 12인치 바(30㎝)에 오레곤 체인 톱날이 기본 장착돼 단단한 나무도 빠르게 절단하며, 23.6m/s의 최대 체인 속도와 25㎝의 최대 절단 길이로 100㎜ x 100㎜ 목재 기준 최대 160컷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품 상단에 위치한 발광다이오드(LED) 대시보드를 통해 배터리 잔량이나 과부하, 체인 브레이크 현황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두 제품은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도 고려했다.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일정한 속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오랜 작업에도 발열이 적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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