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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클랍(NICE CLAUP), 프랑스 아티스트 가브리엘 룰(Gabrielle Rul)과의 협업 통해 매장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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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1 13:31:51   폰트크기 변경      



여성 영 캐주얼 패션 브랜드 나이스 클랍(NICE CLAUP)이 지난 9월 1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주요 매장들을 대상으로 리뉴얼 오픈을 진행한다.

나이스 클랍 2024 F/W 컬렉션 런치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매장 리뉴얼 오픈은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유명 런웨이 패션 모델, 가브리엘 룰(Gabrielle Rul)과의 협업을 통해 ‘파리지엥의 옷장’이라는 테마로 전개된다.

가브리엘 룰은 아트워크를 통해 파리에 사는 한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하며, 파리의 상징적인 모티프 안에서 티와 책을 즐기는 모습 등 외출을 준비하는 중에 여러가지 룩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친근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전체적인 배경은 블루 톤으로, 작품 속 파리지엥 여성은 붉은 색으로 표현하여 복잡한 거대 도시 파리에서 살아가는 여인의 감성을 섬세한 수채화의 붓 터치를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하였다.

나이스 클랍은 올 가을-겨울, 낭만적인 느낌에 컨템포러리적 요소를 가미해 클래식과 모던함의 밸런스를 페미닌한 스타일로 풀어낸 ‘리버스(REVERSE)’라인과 겨울 시즌 스키어들의 윈터 트립과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위켄더(WEEKENDR)’스타일 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나이스 클랍의 2024 F/W 컬렉션 상품은 전국 백화점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 18일부터는 롯데 백화점 잠실점 2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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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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