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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추석 맞이 어르신 경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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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3 09:42:34   폰트크기 변경      
임직원 40명 배식봉사 나서…오는 11월까지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추석 맞이 경로행사를 열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 현대건설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명을 초청해 추석 맞이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현대건설 임직원 40명은 행사 준비부터 배식, 기념품 전달까지 각자 역할을 맡아 봉사활동을 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매달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와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만 총 1374가구를 대상으로 온정을 전했다.

현대건설은 또 지난 6일부터 본사 사옥 인근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 계층 대상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를 배우고 밑반찬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는 11월까지 격주로 수요일과 금요일 번갈아 진행되며 회차당 임직원 10명이 참여한다.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만든 밑반찬은 지역사회 내 1인 가구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CSR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열린 추석 맞이 경로행사에서 지역 어르신께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현대건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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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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