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3일 서서울영업소에서 2024년 추석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서울영업소에서 안전한 귀성ㆍ귀경길 환경을 조성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음주ㆍ과속ㆍ졸음운전 금지 등 안전운전 수칙 홍보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병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서서울영업소 입구차로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졸음운전 예방 물품을 제공하고, 영업소 입ㆍ출구에 ‘안전띠 착용 행복한 명절의 시작’, ‘졸리면 쉬어가요 졸음쉼터’ 등 현수막을 설치해 교통안전을 강조했다.
오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 상담인력 증원, 교통방송 증편 등 특별영업대책을 구축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 수칙을 적극 준수해 사고 없는 행복한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공사서비스는 닷새 간의 추석 연휴 기간을 특별영업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ㆍ정체 예방관리 및 교통안전을 위해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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