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제영이엔씨의 이덕구 전무는 ‘설계변경, 관급자설치관급, 표준품셈에 누락된 간접비 검토’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고, ㈜나눔네트웍스의 김대호 대표는 ‘스마트 품질ㆍ안전관리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황근순 건협 경기도회장은 “장기계속공사의 총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미지급 등 건설사에게 응당 지급돼야 할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 상식에 어긋난 공공 발주처의 불공정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회원사들이 당연히 요구해야 할 건설공사의 설계변경 및 누락된 간접비 등의 청구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건설사의 생존전략을 스스로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협 경기도회는 회원사의 사업수행 성공사례, 고충경험 등이 공유ㆍ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건설 비전연구 스터디 행사를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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