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건협 경기도회, ‘제10차 경기건설 비전연구 스터디’ 개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9-13 17:51:1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황근순)는 지난 13일 회원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건설 비전연구 스터디 모임을 개최했다.

열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제영이엔씨의 이덕구 전무는 ‘설계변경, 관급자설치관급, 표준품셈에 누락된 간접비 검토’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고, ㈜나눔네트웍스의 김대호 대표는 ‘스마트 품질ㆍ안전관리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황근순 건협 경기도회장은 “장기계속공사의 총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미지급 등 건설사에게 응당 지급돼야 할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 상식에 어긋난 공공 발주처의 불공정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회원사들이 당연히 요구해야 할 건설공사의 설계변경 및 누락된 간접비 등의 청구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건설사의 생존전략을 스스로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협 경기도회는 회원사의 사업수행 성공사례, 고충경험 등이 공유ㆍ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건설 비전연구 스터디 행사를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정석한 기자
jobiz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