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승강기협회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대한승강기협회는 13일 원스톱 수출 수주지원단(단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함께 승강기 업계를 대상으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회와 기획재정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승강기 업계 일반 현황 및 전망 △기업 애로사항 △해외 진출 지원사업 등 현안이 논의됐다.

임경섭 원스톱 수출 수주지원단 수출총괄팀장은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한 승강기산업이 새로운 수출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수출기업과의 접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권 승강기협회 상근부회장은“승강기산업이 겪고 있는 수출애로를 해소하고,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