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중현 기자] 9월 셋째주 서울과 부천 일대 정비사업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를 개최한다.
서울 강동 천호동 397-419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오는 20일 두 번째 현설을 진행한다. 입찰 마감은 오는 11월 6일이다.
이 사업은 천호동 397-41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6개동, 41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서울 성동구 마장세림아파트 재건축사업도 이날 현설을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11월 5일 마감이다. 마장세림아파트 재건축은 성동구 마장동 784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공동주택 99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부천 한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현설도 열린다. 입찰 마감은 오는 10월 11일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345-15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1층, 공동주택 60가구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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