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는 전경./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부산이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해변 호텔(Asia‘s Leading Beach Hotel)’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매년 관광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전 세계 160여개국가의 여행 전문가와 종사자, 고객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백사장을 앞에 둔 우수한 입지와 인피니티 풀 등 최고급 시설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호텔 곳곳에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럭셔리 웰니스 스파 ‘리트릿 시그니엘’도 새로 열었다.
이남경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시그니엘 부산의 철학을 집약한 시설과 서비스로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호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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