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11일 최진회 부군수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 의령군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의령군은 지난 11일 최진회 부군수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상남도내 18개 시ㆍ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통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8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들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면 평가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온다’는 기조 아래 효율적인 목표 달성 전략들이 논의됐다.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전 부서의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진회 부군수는 “합동평가는 조직의 경쟁력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령=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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