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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1.2.3. 세대공감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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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9 12:03:37   폰트크기 변경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어울려 즐기는 세대공감 콘서트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이 지난 13일 내이동 남천공원에서 열린 제6회 1.2.3. 세대공감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밀양시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내이동 남천공원에서 열린 1.2.3. 세대공감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6회째인 세대공감 콘서트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1세대(시니어) 아리나 색소폰 앙상블, 아리랑 하모니카 연주와 2세대(중장년) 트로트(도희, 장은주), 10인조 댄스리, 소리 밴드 공연이 펼쳐졌다.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지난 13일 내이동 남천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 1.2.3. 세대공감 콘서트./사진 : 밀양시 제공

또한 내일의 주역인 3세대(청소년) 댄스팀, 밀댄동(어린이집연합댄스동아리)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모든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 “각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 여기며, 마음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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