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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여자 실업팀 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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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20 11:01:56   폰트크기 변경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5회 서천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 : 안동시 제공
[대한경제=우종두 기자]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5회 서천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86개 육상 실업팀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400m 릴레이에는 송유진, 이현희, 류지연, 김다정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고, 100m에서 이현희 선수가 2위. 김다정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서창환 감독은 “하계 전지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동시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다음 달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다시 한번 실업 최강자임을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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