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에이트, 우즈베키스탄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참여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9-20 12:02:3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구축하는 스마트시티에 자사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이트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위크 2024’에 참가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월 이에이트 본사를 방문해 사업 협력의 물꼬를 튼 우즈베키스탄의 세르마토브 세르조드 코타모비치 디지털 기술부 장관과 잠쉬드 이감베르드예프 차관, 우미존코시노프 혁신개발청장, 켄알렉세이 타슈켄트 부시장 등 정부기관 고위 인사들과 함께 현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 조만간 세부적인 사업 범위 등을 확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수도인 타슈켄트에 건설하는 신도시를 스마트시티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건설사,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사 등을 선정하고 있다. 이에이트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기업으로 참여한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은 도시 개발, 농업 현대화 등을 위한 디지털 트윈 도입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력한 곳이고 정부 차원의 대규모 사업이 추진 중인 성장성 높은 시장”이라며, “이에이트의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