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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회적 의인에 치료비ㆍ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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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25 11:30:24   폰트크기 변경      

25일 사회적 의인 치료비 및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25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무 수행 중 희생 또는 부상을 당한 경찰관, 해양경찰관, 소방관, 국군장병 등 유공자들에게 치료비 및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2017년부터 각종 사건ㆍ사고 현장에서 희생 또는 부상을 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찰관과 해양 경찰관을 대상으로 매년 치료비 및 자녀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5일 사회적 의인 치료비 및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에는 소방관, 국군장병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총 58명을 선정하고 1인당 200만원씩 총 1만1600만원의 치료비 및 자녀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승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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