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대표 김주열)가 울산미래교육관 설립공사 CM 용역 수주에 다가섰다.
25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따르면 이날 조달청이 울산광역시교육청 수요로 ‘(가칭) 울산미래교육관 설립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CM)용역’에 대한 가격 개찰을 집행한 결과,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가 예정가격 대비 80.405%인 19억915만9000원을 투찰해 개찰 1순위에 올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 북구 무룡로 1119-6번지 일원 옛 강동초등학교 자리에 추정 공사비 20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9446.69㎡ 규모의 교육관 조성을 추진 중이다.
교육관 내부는 체험터, 이야기터, 기획전시실의 체험공간과 아이디어실, 메이커실, 미디어실, 슬로우푸드실의 프로젝트공간과 어드벤처, 모험터 및 러닝도서관 등 다양한 콘텐츠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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