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60명은 25일 학산면 금계리 호우 피해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 사진 : 영암군청 제공. |
[대한경제 호남취재본부=박남경 기자]영암군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60명은 25일 학산면 금계리 소재 집중호우 피해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농가는 지난 21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0.3㏊의 딸기재배 시설하우스가 침수되는 근 피해를 입었는데, 일손돕기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화분 제거 작업 등을 도우며 농가의 시름을 달랬다.
이영주 학산면장은 “작물 재배에 2차 피해가 없도록 영암군과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진행했다"며 "수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남경 기자 pnk7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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