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추정금액 926억원 규모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의‘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공사’가 HJ중공업의 품으로 돌아갔다.
26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설계심의 결과, HJ중공업 팀이 97.7점을 받아, 계룡건설산업(90.6점)을 7.1점 차이로 따돌렸다.
이 사업은 강릉시 포남동 강릉올림픽파크 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8927㎡ 규모의 전시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0일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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