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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주니어공학올림픽 ‘넥픽(NAEK-Pick)’이 열렸다. 사진: 한국공학한림원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기남)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주니어공학올림픽 ‘넥픽(NAEK-Pick)’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학한림원 회원사 임직원과 자녀 9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Geekble)이 진행했다. 긱블은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 교육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및 교육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행사의 시작은 공학 교육 강사 양성 및 과학 커뮤니케이터 기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직원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기본 소양 교육’으로, 참여자들은 과학과 공학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 ‘공학 교육 강사 양성 교육’, ‘주니어 공학올림픽, 넥픽(NAEK-Pic)’ 경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주오심 한국공학한림원 공학문화확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공학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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