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성공 개최 기원
BNK경남은행 홍응일 상무(사진 왼쪽)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이철승 대표에게 ‘기부금 3000만원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BNK경남은행은 ‘MAMF(맘프) 2024’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으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에 ‘기부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응일 고객기획본부 상무는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철승 대표에게 ‘기부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경상남도·창원특례시·창원문화재단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진다.
MAMF는 대한민국 이주민들의 문화적 권리를 보호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다.
올해 MAMF는 ‘다 함께 모이는 축제(Together to Gather)’를 주제로 내달 11일부터 3일간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대강당, 중앙대로 일원에서 열린다.
필리핀 바야니한 국립무용단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드론쇼 △세계시민투게더 페스티벌 △마이그런츠 아리랑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등 행사와 △가족명랑운동회 △세계음식나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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