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CI. /사진=삼우씨엠 제공. |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가 본사 대회의실에서 48주년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50여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의 발전과 대외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5개 현장 및 본사 부서에 공로상이 수여됐다. 10명의 임직원들에게는 우수사원상이, 80여명의 직원들에게는 장기근속상이 각각 주어졌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전국 각지의 현장 근무 임직원들에게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올해로 분사 10주년을 맞은 삼우씨엠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대기업과 개발사, 금융사로부터 신뢰받는 파트너 역할을 이어오고 있단 평가다.
삼우씨엠은 또 △데이터센터ㆍ모듈러ㆍ프리콘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전문 조직 구축 △스마트 건설혁신을 위한 우장각과 AI(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투명경영을 위한 ERP시스템 구축 등 다방면의 혁신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삼우씨엠은 올해 한국CM협회가 발표한 CM(건설사업관리)능력평가공시에서 1위를 달성, 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허인 삼우씨엠 사장은 “우리 삼우씨엠이 10년 동안 선도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은 기업의 근간인 정도경영(鼎道經營) 문화에 있다”며 “이를 실천해 백년대계를 향한 초석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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