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왕숙 경춘북로 확장 및 진관교 신설 공사’ 위치도. /사진= LH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케이에스씨건설(대표 정희공)이 ‘남양주왕숙 경춘북로 확장 및 진관교 신설 공사’를 맡게 될 전망이다.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케이에스씨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89.52%인 268억4206만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총 60개 업체가 명함을 내민 가운데, 무효 입찰은 2건이었다.
이 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에서 진건읍 진관리를 잇는 경춘북로 1.33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일대 185m 길이의 교량(진관교)을 신설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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