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문동의 인프라 밀집 지역 인근에 시공되는 ‘김해 대청천 에피트’가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김해 대청천 에피트’는 지하2층부터 지상29층까지 4개동 규모로 총 423세대 중 131세대를 일반분양하며, 공급면적은 △59㎡, △75㎡, △84㎡의 인기가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시 삼문동은 김해시에서 인구가 밀집해있는 대표적인 거주구역이다. 기업은행, 농협은행, 경남은행 우리은행 등의 금융 시설과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다이소, 삼성스토어, 올리브영, 스타벅스, 맥도날드, CGV 등의 상점가, 메가병원, 장유스포츠센터 등을 ‘김해 대청천 에피트’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에는 대청천과 수변공원이 있다. 또한,  삼문초등학교와 대청중학교, 대청고등학교, 김해외고 등 교육시설과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의 김해여객터미널 장유 버스 정류장 및 장유IC, 서김해IC를 이용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며,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이 일대 교통 편의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 대청천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주)에서 김해 일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로 배우 임시완을 전속 모델로 내세우고 있으며, 단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에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단지 내부에는 주민들을 위한 조경공간인 센트럴플라자를 설치하고 2개의 어린이 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어린이집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으로 설계 되었고, 시스템에어컨과 붙박이장, 팬트리 등의 무상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입주 시까지 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 대출의 계약조건도 제공하고 있다.

‘김해 대청천 에피트’는 오는 10월 4일 홍보관 오픈 예정이며, 김해시 무계한빛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