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왼쪽 두 번째)은 지난달 30일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가운데)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태진 회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큰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최 회장은 “서울시가 발표한 ‘부실공사 ZERO 서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원도급사 100% 직접시공 의무화’ 등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건설업계에 부담만 되는 규제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강동길 위원장은 “최근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건설업계와 지속 소통하면서 합리적 건설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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